Notes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딩부트캠프 2020.11.05 지금 글을 쓰는 날짜 기준으로 취업을 한 지 1년이 살짝 넘었다. 데이터 분석 직무로 입사했지만 팀 자체가 거의 신생 조직같은 느낌이 짙어서 업무가 명확히 구분되지는 않았다.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시장조사나 선행 연구 조사부터 국책 과제 제안서를 작성하는 일도 했고 데이터 분석,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등 많은 일을 경험할 수 있었다. 1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 사이에 무언가를 많이 해본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데이터를 생산하는 주체가 우리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분석할 데이터가 없다. 고객이 데이터를 주면 그제서야 분석할 데이터가 생긴다. 그마저도 고객은 데이터 전부를 주지 않는다. 이것은 여러 이해 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그렇.. 8월 - Wrap up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약 한 달이 지났다. 생각보다 포스팅을 많이 못한 것 같긴 하지만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진 말아야겠다. 어차피 목표는 꾸준히 오랫동안 하는 거니깐.. 앞으로 우선 포스팅 할 내용을 대강 정리해보면 Object Detection 시리즈(대략 3~4개) Github에 정리해놓은 [AutoEncoder의 모든 것] 블로그로 옮기기 9월안에 위에 두 가지는 마무리하는게 목표고 중간중간 Git이나 Hadoop 관련 내용도 공부하면서 올릴 것이다. 미래의 내가 해줄 것이다 :) 다시 시작 취업 준비를 할 때 공부한 걸 기록하는 용도로 Github과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꾸준히 하지 못했다. 취업하고 9개월만에 새로운 목표가 생기기도 했고 글쓰는 연습도 할 겸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꾸준히 좀 해보자. 제발 좀. 일단 어떤 글을 쓸 지 몇 가지 생각해봤다. 일상에 대한 생각(일적인 것이든 그냥 일상에서 느꼈던 것이든 기록으로 남겨두면 좋을 것들) 업무와 관련하여 공부할 것들(데이터 사이언스에 관한 것, 개발에 관한것 등등) 프로젝트를 하면서 발생한 이슈와 어떻게 해결했는지(똑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다시 구글링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략 이정도인데 목적은 하나다. 안 까먹기. 이전 1 다음